분명 괜찮은 사람인데 첫인상에서 유독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외모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첫인상에서 풍기는 분위기 때문에 오해를 사는 것이다.
방송인 서장훈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람은 밝게 웃는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많이 웃지 않아서 원래 생긴 것보다 저평가를 받는다는 것이다. 첫인상에서 유독 저평가받는 이유를 살펴본다.
잘 웃지 않아 차갑게 보인다

첫인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표정이다. 잘 웃지 않고 무표정한 사람은, 실제 성격과 상관없이 차갑거나 무뚝뚝한 사람으로 비치기 쉽다.
서장훈은 ‘물어보살’에서 많이 웃지 않아 원래보다 저평가받는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속은 따뜻해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으면, 상대는 그 마음을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 웃지 않는 것만으로도 첫인상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웃는 얼굴은 상대에게 호감과 편안함을 주지만, 굳은 얼굴은 거리감을 만든다. 사람은 상대의 표정을 보고 순식간에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을 정하기 때문에, 첫 표정 하나가 오래 남는다.
굳은 표정이 다가가기 어렵게 만든다

표정이 굳어 있으면 상대는 다가가기를 망설인다. 화가 난 것도 아닌데 표정이 딱딱하면, 사람들은 괜히 눈치를 보거나 거리를 두게 된다.
이런 사람은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첫인상의 굳은 표정 때문에, 사람들이 다가올 기회를 스스로 막아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표정이 밝지 않으면 좋은 사람도 오해받기 쉽다. 다가가기 편한 표정을 짓는 것만으로도, 관계가 시작될 문이 훨씬 넓어진다. 나는 그저 무심했을 뿐인데 상대가 다가오지 않는다면, 내 표정이 벽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만하다.
무뚝뚝한 말투가 오해를 부른다

표정뿐 아니라 말투도 첫인상을 좌우한다. 무뚝뚝하고 짧게 끊는 말투는, 실제 의도와 달리 퉁명스럽거나 무관심하게 들릴 수 있다.
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전해진다. 무심한 듯한 말투는 상대에게 ‘나를 별로 안 좋아하나’ 하는 오해를 남기기도 한다.
그래서 조금만 부드럽게 말해도 첫인상은 크게 달라진다. 따뜻한 한마디, 끝을 부드럽게 맺는 말투가 굳은 인상을 풀어 준다. 같은 내용을 전하더라도 말끝을 조금 올리고 눈을 맞추는 것만으로, 상대가 받는 느낌은 완전히 달라진다.
밝은 표정 하나가 첫인상을 바꾼다

다행히 첫인상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 타고난 외모를 바꾸기는 어렵지만, 표정과 말투는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진다.
서장훈의 말처럼 밝게 웃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웃는 얼굴은 상대의 경계를 풀고, 다가가고 싶은 사람으로 만든다. 거울을 보며 자연스러운 미소를 연습하거나, 대화할 때 의식적으로 표정을 풀어 주는 것만으로도 인상은 서서히 바뀐다.
그래서 첫인상에서 손해를 본다고 느낀다면, 표정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잘 웃고 부드럽게 말하는 작은 변화가,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바꾼다. 첫인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표정과 말투 속에서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
표정과 말투가 첫인상을 만든다
잘 웃지 않아 차갑게 보이고, 굳은 표정이 다가가기 어렵게 만들며, 무뚝뚝한 말투가 오해를 부르고, 밝은 표정 하나가 첫인상을 바꾼다. 첫인상에서 저평가받는 이유다.
서장훈의 말처럼 많이 웃지 않으면 원래보다 저평가받기 쉽다. 좋은 사람인데도 첫인상에서 손해를 본다면, 외모나 능력이 아니라 표정과 말투를 돌아볼 때다. 밝게 웃고 부드럽게 말하는 작은 습관이, 나를 훨씬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