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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 없는 사람들의 치명적 공통점 3가지

이상하게 사람이 곁에 남지 않고 늘 관계가 헛도는 사람들이 있다. 인복 없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세 가지 특징을 정리했다.

주변을 둘러보면 별로 애쓰지 않아도 사람이 따르는 사람이 있고, 늘 잘해주는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곁에 사람이 남지 않는 사람이 있다. 흔히 이걸 두고 인복이 있다, 없다는 말로 넘겨버리지만 인복은 하늘이 정해준 운이 아니다.

사람이 따르고 안 따르고는 결국 그 사람이 관계를 대하는 태도에서 갈린다. 인복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스스로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공통된 습관이 있다. 인복 없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드러나는 세 가지 특징을 하나씩 살펴본다.

받기만 하고 베풀 줄 모른다

받기만 함

인복 없는 사람의 가장 흔한 특징은 관계에서 받는 데만 익숙하다는 점이다. 상대가 시간을 내주고 마음을 써줄 때는 당연하게 여기면서, 정작 자신이 무언가를 내주어야 할 때는 이런저런 핑계로 뒤로 물러선다.

이런 사람은 도움을 받고도 고마움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상대의 호의를 권리처럼 받아들이다 보니, 한두 번은 챙겨주던 사람도 어느 순간 지쳐서 마음을 거둔다. 관계는 주고받는 저울과 같아서 한쪽으로만 계속 기울면 결국 무너지기 마련이다.

베푼다는 것이 꼭 돈이나 큰 선물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안부를 먼저 묻고, 상대가 힘들 때 곁을 지키고, 작은 일에도 고맙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받은 만큼 돌려주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 곁에는, 결국 아무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

사람을 이용 가치로만 대한다

이용가치로 대함

두 번째 특징은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이 자신에게 쓸모가 있는지부터 따진다는 점이다. 필요할 때는 살갑게 다가가다가, 얻을 것이 없어지면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이런 계산은 감추려 해도 상대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도구처럼 쓰이고 버려졌다는 느낌을 예민하게 알아차린다. 처음에는 몰라도 몇 번 겪고 나면, 그 사람과는 진심을 나누지 않고 적당한 거리만 두게 된다. 결국 곁에 남는 사람 없이 얕은 관계만 반복된다.

진짜 인복이 있는 사람은 상대의 지위나 조건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본다. 지금 당장 나에게 이득이 되지 않아도 진심으로 대하고, 그 진심이 쌓여 오래가는 관계가 된다. 사람을 저울에 올려 값을 매기는 순간, 그 관계는 이미 오래갈 수 없는 관계가 된다.

말로 상처를 주고도 잘 모른다

말로 상처줌

세 번째 특징은 자신의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가 닿는지 헤아리지 못한다는 점이다. 솔직한 것과 무례한 것은 분명히 다른데, 이들은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린다며 상대의 아픈 곳을 아무렇지 않게 건드린다.

더 큰 문제는 상처를 주고도 스스로는 잘 모른다는 데 있다. 농담이었다거나 다 너 잘되라고 한 말이라며 넘겨버리지만, 듣는 사람의 마음에는 그 말이 오래 남는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사람들은 굳이 그 앞에서 속내를 꺼내지 않게 된다.

말은 한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고, 관계는 그렇게 조금씩 금이 간다. 같은 말도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다듬어 건네는 사람 곁에는 자연히 사람이 모인다. 인복은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인복은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일 때 온다

받기만 하려 들고, 사람을 이득으로만 재고, 말로 상처를 주고도 모르는 것까지, 인복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결국 관계를 대하는 태도에 있다. 인복은 밖에서 굴러들어오는 운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결과에 가깝다.

먼저 베풀고, 사람 자체를 진심으로 대하고, 말 한마디를 조심하는 사람 곁에는 자연스레 좋은 사람이 모인다. 지금 인복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상대를 탓하기보다 내가 관계에서 어떤 사람이었는지 돌아볼 일이다. 인복은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일 때 비로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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